이효선 광명시장이 12일 광명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 시장은 “신뢰와 원칙을 무너뜨리는 양당의 공천과 경선은 무소속으로 출마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마련한 것”이라며 “시장은 개인의 영달을 위한 자리가 아닌 시의 발전과 비전을 위해 준비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이효선 시장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이 시장은 “15년 전 시의원 선거에서 떨어진 사람과 국회의원을 두 번이나 떨어져서 직업도 없이 지내던 사람이 양 당의 시장 후보로 나선 것을 보면서 시의 미래가 걱정되지 않을 수가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가 11일 광명시청 브리핑실에서 ‘경기도 광명지역의 장애아동/발달장애성인과 장애인 가족지원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릴레이 기자회견’을 광명에서 처음으로 가졌다. 이 날 부모연대는 장애인 가족지원센터 설치,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장애인재활치료시설 확대, 활동보조서비스 확대, 장애인 평생교육 보장 등의 내용을 담은 6.2 지방 선거 광명 장애인 복지정책 5대 요구안을 발표했다.기자회견에 앞서 발달 장애 자녀를 키우고 있는 황현림 씨의 사례 발표가 있었다. 광명에서 세 자녀를 키우고 있는 황현림씨는 “몸은 열두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7일 광명시청 브리핑실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예비후보는 “경기도 교육감으로 지낸 지난 1년은 경기 교육의 변화를 위한 준비기간이었다”며 “경기 교육의 미래 지향적인 변화와 개혁을 위해 소신을 갖고 다시 도전 하게 되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2014년까지 혁신학교 200개교까지 확대, 초-중등학교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 국제화된 민주시민 육성을 위한 다문화교육 실시 및 해외문화체험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김 예비후보는 광명시 고교평준화와 관련하여 “현재 타당성 용역을 진
광명중앙교회(담임목사 우병설)가 지난 4일 사순절 특별새벽기도 특별헌금 중 일부를 애향장학금으로 기탁하여 관내 중고등학교의 어려운 학생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 광명중앙교회 실버대학 광명중앙교회는 20여년 전부터 장학사업을 펼쳐 왔으며, 4년 전부터 시에서 운영하는 애향장학회에 매년 500만원씩 기탁하고 있다. 또한 매주 목요일마다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노래교실, 찬양과 율동, 레크리에이션, 웃음치료, 건강 체조, 효도관광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10년째 꾸준히 진행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호응을
한나라당 광명시장 안병식 후보가 6일 광명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명시장에 취임하면 임기 중 월급 전액을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장의 연봉은 7200만원 가량이며, 임기 중 합산액은 3억여원이다. 10대째 광명에서 살고 있는 안 후보는 “이번에 출마를 한 것도 ‘고향사랑을 광명도약’으로 승화시켜보겠다는 일념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순수한 봉사의 마음을 시민들께 보여드리기 위해 월급기부의 약속을 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안 후보는 “기부금은 광명시 관련부서에 일임하여 사회복지에 쓰이도록 할 것”이며
▲ 어린이날 기념식 제88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광명실내체육관 잔디광장에서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우경연)이 주최하는 "아이사랑 광명사랑' 행사가 열렸다. 가족 단위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잔디광장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도시락을 먹고 공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잔디광장 주변 트랙에 마련된 46개의 체험부스에는 부모님의 손을 잡고 설레는 마음으로 차례를 기다리는 어린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떡 매치기 부스는 떡이 금세 동이나 오전 장사를 생각보다 일찍 마치기도 했다. 따가운 햇살 속에서도 솜사탕과 설탕과자 만들기 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잔치가 벌어졌다. 행사가 진행된 5층 강당은 입추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관내 어르신들로 가득 차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어르신들 700여명의 어르신들은 구름산초와 소하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시종일관 얼굴에 미소를 머금은 채 공연을 관람했다. 식전행사에서는 복지관 어르신댄스동아리에서 “즐거운 인생”이라는 제목으로 건강체조를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공연에 참여한 이윤희 씨(64세)는 “작년 7월부터 댄스동아리를 시작했는데, 이 나이에 이렇게
광명시 자원봉사활동 5,700시간. 봉사활동과 관련한 50여개에 달하는 감사장과 표창장. 이영호 후보의 자랑스러운 이력이다. 이 후보는 광명에 들어와서 10여년 넘게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입지를 굳혀온 인물이다. 그가 이렇게 오랫동안 지역 사회에서 봉사를 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이 후보는 어려움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다. 그는 초등학교 시절 아버지에 이어 어머니까지 여의게 되었다. 집안 형편이 기울자 십대 초반부터 생활전선에 뛰어들었다. 세차장을 시작으로 카센터까지… 어린 나이에 타지에서 일하는 것도 힘들었을 텐데, 그는 검
민주당 광명지역 시, 도의원 공천을 위한 경선과정에서 일부 예비후보들이 금품을 살포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조치 되거나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또한 이 과정에서 민주당 광명갑, 을 위원회의 핵심 관계자들이 경선 후보들에게 표를 몰아서 공천을 받을 수 있게 해 주겠다며 수천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후 대의원들에게 돈을 분배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민주당 광명갑 위원회(위원장 백재현)는 지난 4월 17일, 광명을 위원회(위원장 장영기)는 24일 각각 경선을 실시해 시, 도의원 공천을 확정한 바 있다.이런 의
▲ 이효선 시장이 선발된 장학생에게 애향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 광명시청 윤한영 30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2010년도 광명애향장학생 및 경기도민 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이 있었다. 이날 관내 고등학생 108명, 대학생 71명, 초ㆍ중ㆍ고교에 재임 중인 우수교원 10명 등 총189명에게 3억1천3백만원의 장학금과 연구비가 지급되었다. 또한 경기도민 장학생으로 선발된 13명에게도 장학금 3천5백만원이 지급됐다.이효선 시장은 우수교원 증서와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모든 시민과 장학재단의 기대에 부합될 수 있도록
29일 정진곤 경기도 교육감 예비후보가 광명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 정진곤 경기도 교육감 예비후보 정진곤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이번 교육감 선거는 아직도 독재시절의 낡은 이념적 틀에 얽매여 갈등과 혼란을 초래하는 ‘전교조식 교육정책’을 심판하는 장”이라며 “교사로서 자신의 주된 책무를 게을리하고 정치적 선동만을 일삼는 전교조 교사들이 교육현장을 혼란에 빠뜨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무상급식 대신 서민 자녀들이 무상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자녀들에
광명시와 안양시는 29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KTX광명역 인근 박달 하수처리장 지하화와 공원조성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와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 박달하수처리장 악취저감사업 시행 기본협약 체결식 (좌부터)이효선 광명시장, 이필운 안양시장, LH 주진오 사업추진단장 광명시는 그동안 박달하수처리장 악취저감방안에 대해 십여 차례 안양시 및 LH공사와 협의하였으나 성사되지 않아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기본협약 체결로 역세권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광명시는 향후 역세권지구 근린공원 용도변경과 하수처리 관련 예산,
29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립농악단이 창단식을 가졌다. 창단식에는 창단단원 21명과 농악단원 가족들, 충현고등학교 농악단, 광명농악보존회원, 각 동 농악동아리 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웅수 예술 감독은 “너무나 기쁘고 좋은 날”이라며 “시립농악단이 전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예술단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흥식 단원은 “오늘을 계기로 든든한 후원자들이 많이 생긴 것 같아 감사하다”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농악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립농악단은 200
시흥세무소가 5월 3일부터 31일까지 근로장려금 신청을 받는다. 근로장려세제란 저소득근로자 가구에 대해 근로소득에 따라 산정된 근로장려금을 세금환급 형태로 지급함으로써 근로빈곤층의 근로유인을 제고하고 실직 소득을 지원하는 근로연계형 소득지원제도이다. 신청자격은 소득, 부양, 주택, 재산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근로자 가구여야 한다. 소득요건은 부부연간 총소득 합계액이 1,700만원 미만이어야 하며, 18세미만 자녀 1인 이상을 부양해야 한다. 무주택이거나 대통령령이 정하는 소규모주택(기준시가 5천만 원 이하의 주택)을 보유한 가구만 해
▲ 버스는 어디서 타라고? 버스정류장을 점거한 불법주차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소하1동주민센터 정류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법주차로 불편을 겪고 있다. 버스 정류장 표시판이 무색할 정도로 차들이 쭉 늘어서 있어 이곳인 과연 정류장인지 주차장인지 의심스러울 정도이다. 버스를 기다리던 한 시민은 “특정 시간만 이런 것이 아니고 늘 차가 세워져 있다”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에 광명시청 지도민원과 관계자는 “아직 그 쪽은 광명시 땅이 아니다”라며 “4월말에 광명시 땅으로 편입될 예정이지만 그전까지는 계도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소하1동 주민센터 옆에 위치한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이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다양한 인터넷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정보검색대와 편안하게 추억을 나눌 수 있는 휴식공간인 추억의 찻집을 마련한 것. 광명시 만60세 이상 어르신들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복지관 4층에 위치한 어르신 정보검색대 ‘박학다식’은 도서열람실도 구비되어 있어 활용도가 기대된다. ▲ 추억의 찻집 '희희낙락' 케익 나눔식 서은경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열림식을 갖기까지 애써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제2의 박학다식과 희
5급감사담당관 배동만/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김유종/ 철산3동장 직무대리 정순진6급 재정경제국 회계과 경리팀장 이현숙/ 도시환경국 환경청소과 환경기획팀장 정계환/ 지식정보사업소 평생학습청소년과 교육지원팀장 황희민/ 주민생활지원국 주민생활지원과 윤성우/주민생활지원국 문화체육과 변성수7급광명1동 김기남/ 학온동 신유미/ 차량등록사업소 박신영/ 재정경제국 기업경제과 이혜경/ 지식정보사업소 하안도서관관리과 이혜선/ 지식정보사업소 중앙도서관관리과 유정애/ 도시환경국 환경청소과 이동민기능 7급광명6동 홍정화8급재정경제국 기업경제과 윤경희/ 주민
광명시가 음식물쓰레기처리시설 실패에 따른 손해에 대해 감사원에 변상 판정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상판정청구 대상은 백재현 전 시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 50여명이다. 광명시는 직년 12월 설계, 시공, 감리사 등 6개 업체를 상대로 제기한 68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광명시가 검증되지 않은 공법을 채택했음에도 불구하고, 내부적으로 충분한 기술검토를 거치지 않은 점 ▲전문가로부터 설계에 자문을 받지 않은 점 ▲단기간 내에 쓰레기처리시설까지 무리하게 설계하도록 하고, 설계 검증을 하지 않은 점 등을 들어 광명시에도 50%의 책
민주당 을 선거구가 갑 선거구에 이어 경선을 마치고 시, 도의원 후보를 확정했다. 단, 시의원 다선거구는 김철수 후보와 김익찬 후보가 확정된 상황에서 순번을 놓고 경합을 벌일 예정이었나, 공심위에서 탈락한 김동철 후보가 최고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하면서 보류되었다. ▲ 경선 토론회 중인 시, 도의원 후보들 을 지역 투표인단 387명 중 257명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도의원 3선거구에서는 127표를 얻은 박승원 후보가 103표를 얻은 박현규 후보를 제치고 민주당 후보로 확정되었으며, 4선거구 도의원은 104표를 얻은 김성태 후보로 결정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광명실내체육관 광명Open Arts Hall에서 관내 지역아동들을 대상으로 백일장을 개최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광명 꾸러기들의 작은 백일장”은 글짓기, 그림, 가족참여프로그램 등의 창작활동과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광명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www.gmswc.or.kr) 접속 후 일반자료 실에서 백일장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팩스(02-2687-5727)로 송부하거나, 방문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