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김윤식, 시흥시장)는 오는 6월 2일, 시흥시에 위치한 한국금형기술교육원에서 민선6기 제12차 정기회의를 개최한다.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사무국 제안 안건 7건을 비롯해, 시․군 건의 안건 11건 등 모두 1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협의회 제안 안건으로는 △미세먼지 대책 수립 건의 △수도권 광역 교통체계 개편 추진 건의 △경기도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추진을 위한 협의체 구성 건의 등 모두 7건이 상정된다. 특히 ‘미세먼지 대책’이나 ‘버스 준공영제 추진’
길거리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해법을 찾기 위해 전문가와 시민 등 100여 명과 머리를 맞댔다. 광명시는 5월 30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거리 흡연 해법 찾기 시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이성규 (사)한국금연운동협의회 상임이사가 진행을 맡았으며,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과 금연자, 흡연자 시민대표, 안성환 시의원, 박미숙 광명시 금연지도원 등 7명이 패널로 참석했다. 앞서 5월 18, 19일 양일간 철산상업지구와 광명사거리에서 실시된 거리흡연과 흡연부스에 대한 486명의 시민을
경기도가 올해 1억5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수원과 용인 등 14개 장애인야학에 평생교육사를 배치한다고 30일 밝혔다. 장애인야학은 성인 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시설로 경기도에는 현재 14개 장애인야학에 425명의 장애인이 교육을 받고 있다.이번 조치는 30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평생교육법 개정안에 따른 것으로 개정안은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 평생교육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도는 1~3급의 자격을 가진 평생교육사를 시설당 1명씩 배치할 계획으로 현재 시설별 채용이 진행되고 있어 6월초까지 평생교육사 선발이 완료될 것으로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 및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서부지부(지부장 홍병진)는 기술개발은 완료하였으나 사업화(매출발생, 양산)가 되지 않은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을 신청접수 한다.‘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은 기술사업화 진단을 통해 사업화 유망기술 보유기업을 선발하고, 선발기업에게 사업화 기획, 시장검증, 시장친화형 기능개선 지원(R&D) 및 추가 연계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이 자체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업 맞춤형 사업이다.신청대상은 정부 R&D 성공판정 기술 또
경기도의 명품 한우고기를 직접 맛보고 경제적인 가격에 구입해볼 수 있는 ‘2017 웰빙 한우 소비촉진 한마당 행사’가 오는 6월 3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청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FTA로 인해 위축되고 있는 한우 소비를 증대시키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다.관람객들에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화식한우, 칡소, 오메가한우 등 특화된 사육방식으로 길러진 도내 우수 한우 고기를 맛보고 평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경기도 한우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
광명경찰서는 소하2동 소재 '광명시립 행복나눔 레스토랑'에서 어르신 120여명에게 무료급식을 배식하고 말벗도 하는 '밥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벌써 3년째 이어지고 있는 경찰관들의 밥퍼 봉사활동은 사회적 치안 약자인 어르신들에게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과 범죄피해를 입었을 때 대처법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이원영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치안약자들에 대한 인권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1일 남부청사 앞마당에서 ‘2017 경기도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의 홍보와 판로 확대로 중증장애인의 재활과 자립기반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하였다.박람회에는 35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성은학교 등 3개 특수학교 학교기업, 학교장터(S2B)가 참여하며, 관내 학교 행정실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 약 500여 명이 박람회에 방문해 구매 상담을 할 예정이다.주요 제품은 복사용지와 토너 등 사무용품, 친환경세제와 수건·우산
몸에 좋다는 녹차음료에 실제 건강성분인 카테킨은 얼마나 될까? 소매점이나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녹차음료보다 시중 대형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판매하는 녹차음료에 몸에 좋은 카테킨 성분이 더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팀은 29일 이런 내용을 담은 ‘녹차음료에서의 카네킨 및 카페인 함량조사’라는 연구결과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보에 게재했다. 분석팀은 지난해 5월 도내 대형프랜차이즈 카페 21곳에서 38종, 마트에서 18종 등 총 56종의 녹차음료를 구입, 카테킨 함량을 비교 분석했다.조사대상은 녹차나 녹차 티백 같은
‘2017 광명시 미래직업 및 기술체험 일자리박람회’를 6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미래직업, 미래기술 등을 만나 미래비전과 가치를 나누고 공유하며 새로운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축제의 장으로, 미래시민관, 미래도시관, 미래공간관, 미래문화관의 4개 테마로 구성됐다.미래시민관은 혁신기술이 제공하는 미래직업과 IoT기술이 적용된 미래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를 볼 수 있는 ‘의·식·주 홍보관’으로 꾸며지며, 미래도시관은 3D프린터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과 3D프린팅 모델링 시연
광명시는 지난 23일 광명6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동 주민센터 미니 일자리박람회’를 열었다. ‘동 주민센터 미니 일자리박람회’는 주민센터를 찾아가 일자리 수요를 파악하고, 구직 정보를 제공해 실업률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18개 동 주민센터를 4개 권역으로 나눠 분기별로 진행된다. 지난 2월 20일 철산3동 주민센터에서 1권역(광명1,2동, 철산1,2,3동) 미니 박람회가 열린데 이어 이날 광명 3~7동을 묶은 2권역 박람회에는 구인 중인 6개 업체가 참여했고, 모집인원 15명에 구직을 희
광명시는 광명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관광객의 편의 향상과 지역 상권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순환형 투어버스를 당초 한 대에서 두 대로 늘려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순환형 투어버스는 오는 6월 1일부터 두 개 노선(노선별 각 1대씩)으로 나뉘어, 광명동굴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운행한다.투어버스 제1노선은 KTX광명역에서 출발해 충현박물관→광명동굴→밤일마을→광명사거리역→철산역→(밤일마을 사거리 경유)
경기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경기도는 오는 30일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의 혁신기술 활용과 저성장·양극화 극복 방안 마련을 위해 ‘4차 산업혁명의 시대, 공유시장경제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유시장경제’는 소수 대기업 중심으로 기울어진 경제구조를 개선하고자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경제대안이다. 경기도의 공공자산을 오픈플랫폼으로 제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게 핵심이다. 경기도는 이번 포럼 개최로 단순한 ‘공유’를 통한 자원의 효율적 소비를 넘어 민·
광명시민들의 생활민원을 해소하는 종합 창구인 ‘광명시 종합민원상담센터’가 운영을 대폭 확대한다. 광명시는 지난 15일부터 법률상담의 시간을 확대했고, 16일부터는 전문적인 분야인 건축상담을 위해 ‘건축정보 상담실’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명시청 종합민원실에 있는 ‘종합민원상담센터’를 방문하면 법률, 법무, 행정, 족보, 부동산, 건축 등 6개 분야에 대해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법률상담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만 실시해 오던 것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확대하고 상담시간도
이주 고려인 청소년과 학부모 등 91명이 광명시의 초청으로 광명동굴을 방문해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광명시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사랑나눔복지공동체는 안산지역에 거주하는 고려인 청소년 55명과 학부모, 인솔교사 36명을 초청해 미디어파사드 쇼와 라스코전시관의 세계명화전을 함께 관람하는 등 ‘안산 고려인 청소년 꿈나누기’ 행사를 16일 개최했다. 이번 초청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안산지역 고려인 지원단체 ‘너머’에서 운영하는 방과후 교실에서 교육을 받는 이주 고려인 자녀들이다.고려인은 해
경기도가 국민안전처 주관 2017년도 지자체 재난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16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민안전처는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전국 317개 기관(지자체 243곳, 중앙부처 19곳, 공공기관 55곳)에 대한 재난관리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재난관리 평가는 개인역량, 재난관리부서 역량, 재난관리 네트워크 역량, 기관역량 등 4개 분야 41개 지표에 대한 각 기관별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평가 결과 경기도는 지진방재 종합대책 수립, 안전산업 창조오디션, NDMS(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 시군
경기도가 도내 여성지원시설에 근무하는 여성 감정노동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도입한다.경기도는 지난 11일에 이어 6월까지 두 번에 걸쳐 1366경기센터(경기북부센터 포함)와 경기도 일자리재단 소관 새일센터 4개소 등 모두 6개 기관 에 근무하는 여성 감정노동자 59명을 대상으로 감정노동 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 공포된 경기도 감정노동자 보호 및 건전한 근로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이다.주요 내용은 스트레스 예방교육, 분노조절 훈련, 스트레스 관리방법 훈련 등이
광명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이 15일 개장했다. 8개월 간의 공사를 마치고 모습을 드러낸 광명전통시장 공영주차장(광명로 938)은 부지면적 989.8㎡(연면적 2,819㎡)에 지상4층의 철골구조로 조성됐다. 사업비는 총 118억 원(국도비 포함)이 투입됐으며, 총 77대의 주차면을 갖추고 있다. 양기대 시장은 개장식에서 “지난 12일 착공한 주민건강증진센터와 오늘 문을 연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은 이케아, 코스트코 등 KTX 광명역세권의 대형 유통기업과 전통시장, 중소상인 간의 대표적인 상생모델로 이뤄진
광명문화원은 제26회 오리문화제가 오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리 이원익 - 문화로 시대를 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오리문화제는 조선시대 대표 청백리인 오리 이원익 대감의 청백리 사상을 재조명하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청렴한 삶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금 깨닫는 자리다.오리이원익사상 토크콘서트 ‘난세를 극복한 오리이원익의 리더십’이 18일과 19일 광명문화원 문화극장과 충현고등학교에서 각각 개최되며, 19일 오전 11시 충현박물관에서 오리 영우 참배 및 헌화식이 열린다.마지막날인 20일에는 광
광명2동 소재 가구문화의 거리에 연면적 938㎡, 지상 6층 규모의 주민건강증진센터가 건립된다. 광명시와 이케아코리아는 12일 가구문화의거리 주차장 부지에서 내년 1월 완공을 목표로 주민건강증진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케아코리아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총 2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건립되는 건강증진센터에는 어린이 건강체험관, 보건분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들어서게 되며, 건립 후 광명시에 기부채납된다. 양기대 시장은 "대기업와 중소상인 간의 상생협약에 따라 광명동 주민을 위한 건강증진센터를 건립하게
광명시가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광명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공식 발족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 등 14명을 위촉했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은 이옥 덕성여자대학교 명예교수, 송정 광명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 이임주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 주미화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 박충서 광명시 복지돌봄국장, 허명회 광명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 등이다. 추진위원들은 향후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유니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