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다운계약(부동산 계약서에 실제 거래 가격보다 낮은 가격을 적는 이중계약) 등 불법중개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특별단속에 나선다. 광명시는 25일부터 지역 내 621개소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광명시 민원토지과장 등 공무원 15명으로 특별기동반을 편성했으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명시지회 회원 입회하에 단속을 진행해 객관성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중점 점검사항은 △다운계약, 중개보수 과다수수 등 불법중개 여부 △중개사무소 기준 및 서류
경기도는 최근 유망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온실가스 관리기사 전문가 양성교육’을 무료로 운영하기로 하고 신청자 모집에 나섰다. 온실가스관리기사는 2015년부터 본격 시행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로 기업별 온실가스 감축이 의무화 되면서 신설된 국가기술자격증이다.온실가스관리기사는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관련 법규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의 산정과 보고, 온실가스 감축활동 기획, 수행, 관리업무를 담당하게 되는데 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경기도는 도내 2개 녹색환경지원센터(경기,시흥)를 통해 대학생
광명시실버인력뱅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추억의 찻집 희희낙락’사업단에서는 9일~11일까지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을 대상으로 ‘팥빙수 나눔 이벤트’사회공헌지원 활동을 펼쳤다. ‘추억의 찻집 희희낙락’은 KSPO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후원으로 지역사회 주민과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팥빙수 나눔 이벤트’에는 노노케어 사업단 참여자와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혼자 지내는 어르신 30가정에 팥빙수를 전달했다.‘팥빙수 나눔 이벤트’에 참여한
경기도가 2017 토지관련 주요법령 해설을 발간, 21일부터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를 통해 일반에 공개한다. 2017 토지관련 주요법령 해설은 국토, 도시개발, 주거, 환경 등 토지 관련 50개 법령의 제·개정사항을 반영하고, 경기도 사업추진현황(’17년 3월 기준)과 31개 시‧군의 도시계획조례를 수록한 해설서다.토지이용 관련 법령에 따른 계획수립과 사업 추진절차, 단계별 고려사항을 쉽게 알 수 있으며, 올해 해설서부터 법령별 구성 체계와 조항을 정리해 법령내용을 이해하고 관련 조항을 편리하게 찾아볼
경기도가 정부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유치를 위한 정보공유와 효과적 대응을 위해 전방위 협업체계 구축에 나선다. 경기도는 도,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연구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도시재생 뉴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18일 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 회의실에서 1차 운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재정 2조원, 기금 5조원, 공기업투자 3조원 등 매년 10조원씩 향후 5년 동안 총 50조원의 예산을 들여 단순 주거정비사업이 아니라 쇠퇴한 도시를 재활성화시켜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사
광명시가 지난 6월 정전사고와 7,8월 들어 잦은 집중호우를 겪으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상황 관리를 위해 운영체제 개선에 나섰다. 광명시는 우선 호우주의보 발령 등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관련 부서 팀장급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이곳에서 모든 재난상황을 총괄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안전총괄과, 재해방재과, 주택안전과, 광역도로과, 공원녹지과, 생활위생과, 기업경제과 등 시의 7개 부서에서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로써 기존에 당직자와 비상근무자 단 2명이 근무해 재난 민
광명시는 민원인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민원이 많은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one-Stop 통합민원창구’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one-Stop 통합민원창구’는 민원사안별로 개별창구를 설치해 각각 처리하던 방식이 아닌 시중 은행처럼 하나의 창구에서 모든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다. 시는 18개 동 주민센터 중 광명7동과 철산3동, 소하2동 등 3개 동 주민센터를 시범동으로 지정해 통합민원창구를 시행하고 있다.시는 통합민원창구 시행으로 민원사안별 창구 이동에 따른 불편이 해소되
광명시 청년창업자들의 재능과 지식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광명시 재능공유 클래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시의 창업지원을 받는 이들로, 청년지원사업의 수혜자가 서비스 제공자가 돼 지역주민에게 혜택을 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올해로 2번째 개최되는 재능공유 클래스는 청년창업자들이 자신의 재능을 살리는 콘텐츠로 직접 강좌를 기획하고 운영한다. 때문에 일반 학원이나 아카데미에서 들을 수 없는 참신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는 광명시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이 시작되며 더욱 많은 청년창업팀
경기도는 시·군 창안대회 또는 공모전에서 입선한 도민 제안 가운데 ‘왕중왕’을 뽑는 ‘제안창조오디션-시·군 창안대회’를 오는 9월 28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시·군 창안대회는 시군 제안제도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우수 제안을 경기도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23개 시·군에서 우수제안 56건이 발굴됐으며, 성남·안성 등이 각각 7건을 발굴해 선두를 차지했다. 평균 2.4건의 우수제안을 발굴, 지난해(49건, 19개 시·군)에 비해 우수제안이 14% 증가했다. 제안 분야로는 문화·관광이 2
종이 부동산 계약서 대신 스마트폰, 태블릿PC, 컴퓨터 등을 사용해 언제 어디서나 계약서를 작성해 계약할 수 있는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이 지난 4월 경기도를 시작으로 8월부터 전국에서 시행되고 있다.부동산거래 전자계약이란 첨단 ICT기술과 접목해 종이계약서 및 인감 없이도 부동산거래를 할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으로, 공인중개사가 전자계약서를 작성한 후 거래 당사자가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등으로 전자서명을 하면 실거래 신고 및 확정일자가 자동처리된다.이 시스템은 계약서 위·변조, 이중계약 등 불법중개 행위를 원천적으로 차
행정청의 소극적인 공시송달은 처분에 필요한 사전절차를 갖추지 못해 송달의 효력이 없다는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의 재결이 나왔다.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는 지난 7일 제23회 행정심판위원회를 열고 청구인 A씨 등이 B구청장을 상대로 낸 ‘건축허가 취소처분 취소청구’에 대해 B구청장의 취소처분이 위법하다며 청구인의 손을 들어줬다.B구청장은 건축허가 후 2년이 경과해도 공사에 착수하지 않은 A씨 등에게 2차례 건축허가 취소처분의 사전통지와 청문실시 알림을 발송했으나 송달불능이 되자 공시송달 후, 청구인이 불출석한 상태로 청문을 실시하고 건축허가
광명 구도심 거리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전신주 지중화 사업이 8일 착공했다. 사업시행자인 한전이 광명동 개봉교부터 새마을시장까지 총 1.5km 도로의 양방향 전선로와 통신선로를 매설하는 이 사업은 1차구간(개봉교~광명사거리)은 내년 상반기, 2차구간(광명사거리~새마을시장)은 1차 구간 지중화가 완료된 후에 시작돼 2019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양기대 시장은 착공식에서 “이번 사업이 끝나면 광명동의 도로환경이 깔끔해져 구도심의 낡은 이미지를 벗고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광명
광명시는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성인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립해 살아가는데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사업’을 지원한다.‘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사업’은 발달장애인에게 법정대리인인 후견인을 선임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특정후견을 원칙으로 한다. 대상은 전국가구 평균소득 150%이하 가정의 만19세 이상 등록 발달장애인(지적·자폐) 중 공공후견인 지정을 희망하는 자이다.지원사업에 신청하면 발달장애인 1인당 특정후견심판청구비용으로 3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되며, 특정후견인으로 선임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병오)은 2일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중 100세를 맞이한 이주영 어르신의 ‘100세 잔치’를 열었다. ‘하안마루 100세 축하잔치’는 100년을 살아온 어르신의 삶을 이웃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올해 처음 진행됐다. 이번 생일잔치는 한국마사회 광명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갑렬)과 지역 내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풍성했고,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와 글로벌복지센터, 어르신이 초대하신 친지들이 함께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하안종합사회복지관 정병오 관장은 “오늘은 마을의 모
광명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17년 관광콘텐츠 통합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1억 2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관광콘텐츠 통합지원’ 공모사업을 실시한 결과, 경기도 광명시와 전북 익산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광명시는 이에 따라 국고보조금 1억 2500만원을 포함한 2억5천만 원을 들여 올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시티투어에 지역축제와 관광시설을 연계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운영하게 된다. 이 공모사업은 지역 내 상호 단절돼 있는 복수의 관광자원에 대해 유기적으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경영·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경기도는 오는 8월 16일까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이란 도내 중소기업이나 지식산업센터가 경영활동과 일자리 창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열악한 기반시설, 근로환경, 작업환경 등의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분야는 ▲기반시설 개선 ▲근로환경 개선 ▲지식산업센터 근로환경 개선 ▲작업환경 개선 등 4가지다.도는 이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광명시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첫 사업인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지구 지정과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위한 주민공람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주민공람은 8월 17일까지 산업단지 관계도서가 비치되어 있는 광명시청 융복합도시정책과, 시흥시청 특별관리지역과, 광명시 학온동 주민센터, LH공사(광명시흥사업본부)를 방문하면 되고, 주민설명회는 8월 3일 오후 4시 경기도 시흥시 자동차과학고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산업단지 지정에 따른 건의 또는 요구사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7월 29일부터 경기도 마을버스의 청소년 요금이 기존 요금보다 110원 인하된다며 청소년 대중교통 요금 할인시리즈의 완결을 선언했다. 남 지사는 버스요금 인하가 경기도 버스정책의 끝이 아니라며 안전한 대중교통환경 조성은 광역버스 준공영제로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도는 지난 5월 경기도내 시내버스 청소년요금을 기존 성인요금의 80%에서 70%로 추가 인하했으며, 7월 11일부터 청소년요금 할인이 없던 공항버스에 성인요금 대비 30% 할인된 수준의 청소년 요금 제도를 도입했다.남 지사는 “향후 90만 경기도
광명시는 여름 휴가철을 이용해 평소 검진할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국가암검진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광명시에 따르면 지난해 광명시 암 수검률이 48.3%에 불과해, 시는 우편, 전화, 문자,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암검진의 필요성을 적극 알리고 있다. 국가암검진은 암의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를 위한 것이다.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암 종별 검진대상은 ▲위암과 유방암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 ▲간암은 만40세 이상 간암발생고위험군 대상으로 연2회(6개월) ▲대장암은 매년 만
광명시는 7월 30일까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전시 예정이었던 ‘토이스토리 - 장난감이 예술로 탄생하다’를 8월 31일까지 연장 전시한다.광명시 관계자는 “관광 성수기를 맞아 관람객들의 관람기회를 확대하고, 단체 관람 요청이 쇄도하는 등 성원에 힘입어 한 달 더 전시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4번째 기획전시인 “토이스토리 - 장난감이 예술로 탄생하다”는 버려지거나 망가진 장난감을 창의적으로 해석하여 재탄생된 업사이클 예술 작품 50여점이 전시돼 있다.이번 전시회는 어린이에게 꿈과 재미를, 어른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