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법률소비자연맹 주관 제21대 국회 4년 종합 의정평가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수상이다.법률소비자연맹은 제21대 국회(2020.05.30.~2024.01.09.) 의정활동을 평가항목(국회 본회의 재석 및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 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예결특위 활동 등 12개 항목)을 계량화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임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회 운영위원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희선(국민의힘, 비례) 의원은 1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광역의원 가운데 주민의 삶과 질 향상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조희선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대민봉사 정신으로 지역 및 도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은 물론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통해 외국인 청소년까지 혜택을 받도록 하는 등 인권 신장에 노력한 점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6일 광명갑 지역을 3인 경선지역으로 발표했다. 이로써 국민의힘 광명갑은 (이름 가나다순) 권태진 (전)광명갑 당협위원장, 김기남 (전)광명갑 당협위원장, 최승재 국회의원(비례대표)가 3자 대결을 벌이게 됐다. 다만 광명갑은 선거구 경계조정이 예상돼 선거구 획정이 된 후 경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면접 심사가 진행된 9개 시·도 가운데 22곳의 경선 선거구 및 후보자를 발표했다. 공관위가 이번에 발표한 경선 지역구는 서울 7곳, 인천 2곳, 경기
광명지역신문=이명한 본지 편집위원 /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 광명시지회장> 역대급 폭염과 폭설, 태풍, 대형산불... 심각한 지구 온난화와 이상기후로 인한 대규모 자연재해가 인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활의 편리함만을 추구하는 우리의 일상은 배달음식과 온라인 쇼핑 등으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의 사용은 날로 급증하고 있어 환경은 더욱 파괴되고 있는 실정이다. 병들어가는 지구를 살리기 위해, 미래에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교육현장도 변화하고 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광명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민의힘이 15일 경기광명을 전동석 예비후보(62)를 단수공천했다.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의 지역구이자 민주당 텃밭인 광명을 선거구는 전 예비후보 외에는 아무도 공천신청을 하지 않았고, 중앙당 차원에서도 광명을 지역을 지원하는 인재를 찾기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 예비후보는 1962년생으로 고려대 행정대학원을 졸업(정책학 석사)했으며, 제7대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한나라당 수석대변인을 역임했다.한편 이날 국민의힘은 원희룡(인천 계양을), 방문규(경기 수원병), 이수정(경기 수원정) 장영하(성남 수정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올해 5개 분야 40개 과제에 216억 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광명시는 종합대책 추진을 통해 오는 2027년까지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를 13㎍/㎥로 낮출 방침이다. 광명시 초미세먼지 농도는 지난해 20㎍/㎥으로 경기도 평균 21㎍/㎥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며, 재건축‧재개발 등 활발한 도시개발에 따른 비산먼지와 자동차 배출가스가 미세먼지 발생의 주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광명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은 정부와의 정책적 협력을 통한 공동 대응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이 14일 광명전통시장 앞에서 제22대 총선 광명갑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기는 광명’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임 의원은 ”민주당 대변인과 원내대변인으로 검찰독재와 야당탄압에 맞서 싸웠다“며 “이번 총선은 무능정권을 심판하고 국격과 민생을 회복하는 선거로 윤석열 정권에 맞서 회초리를 들겠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지난 4년, 광명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면 장관, 도지사, 어떤 기관이든 찾아다니는 ‘뻔순이’가 되었고, 광명에 손해를 끼치는 일이라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상대 후보를 깍아내리기 위한 '묻지마식 고발'이 난무하면서 선거가 혼탁해지고 있다. 13일 국민의힘 광명갑 권태진 예비후보 캠프는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과 박승원 광명시장을 공직선거법과 공무원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권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박 시장이 지난 1월 ‘시민과의 대화’에서 임 의원에게 인사말과 마무리 발언을 하도록 해 임 의원이 의정보고를 할 수 있도록 편파적으로 지원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 사안은 이미 광명시 선관위에서
광명지역신문> 광명시(시장 박승원)와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는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이하 본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광명시 가학동 10번지 일대 54만 9천120㎡(약 17만 평) 부지를 자연, 체험, 문화, 쇼핑이 융복합된 문화복합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공사에 따르면 본 사업과 관련, 지난 1월 「사업협약서 변경(안)」 지정권자(경기도) 승인,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이하 중토위) 공익성심의를 완료해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공사는 2024년 상반기 본 사업 도시개발구역지정
광명지역신문=박미정 본지 편집위원 /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부장> '복지'를 이야기할 때 많은 이들이 보편적 복지에 대해 말하곤 한다. 제한된 인원에 대한 반복적 지원이 아니라 많은 사람에게 기회를 주자는 것이다. 그러나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복지는 조금 다른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 1990년대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이 제정되었다. 장애인이 그 능력에 맞는 직업생활을 통해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있도록 하는 것이 이 법의 목적이다. 이 법에 따라 당시 300인 이상의 기업은 장애인 의무고용율을 맞추어야 했고, 2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은 8일 정치 시사 유튜브 방송인 ‘새날’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의 디올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사과는커녕 몰카 공작이라는 대통령의 답변에 화가 난다”고 전했다.임 의원은 "영부인이 명품 가방을 받은 것이 잘못된 것이다. 공인들은 항상 모든 부분에서 조심해야 한다. 몰카 공작으로 몰아붙인다면 영부인은 그 자리에서 내려오셔야 한다"고 덧붙였다.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소감으로 “광명에 처음 왔을 때 스포츠인이 무엇을 할 수 있겠나는 편견이 있었다”며 "이런 편견
광명지역신문=박영기 본지 편집위원 / (주)거화전자 대표이사> 어느덧 국회의원 선거일이 6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추운 날씨에도 아침저녁 목 좋은 곳에 자리잡고 제이름 알리느라 온갖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고생하는 예비후보들을 볼 수 있다. 그런데 그동안 가졌던 애잔함과 격려보다 시간이 갈수록 무덤덤한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 대선, 총선, 지방선거... 선거철만 되면 흔히들 얘기한다. 나라와 지역을 위해 일하는 사람을 선택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고. 출마하는 모든 이들 역시 자신이 일꾼임을 자처하며 읍소한다. 나 역시 나의 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