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홍대호 기자
2016.11.14 22:27
국내 거주 외국인 10명 중 3명은 경기도에 살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행정자치부와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15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거주 외국인주민은 171만1,013명으로 그 중 32.1%인 54만9,503명이 경기도에 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외국인주민이 가장 많은 곳은 안산시로 도내 외국인주민의 13.8%인 7만5,965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수원시 5만1,258명(9.3%), 화성시 4만6,136명(8.4%), 시흥시 4만3,295명(7.87%), 부천시 3만2,475명(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