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장성윤 기자
2012.12.11 00:00
'가학광산 100주년 기념, 뜻깊은 해'라는 표현을 했다가 역사 인식이 없다고 비판을 받았던 양기대 시장의 역사인식에 대한 논란이 또다시 불거졌다. 광명시가 편성한 가학폐광산 예산 때문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동굴축제, 동굴문화예술공연, 스토리가 있는 동굴인형극, 세대공감행사, 동굴영화상영, 시민체험관, 학술회의, 동굴전시회... 이렇게 광명시가 가학폐광산 행사비로 편성한 예산은 3억8천여만원, 행사횟수만 해도 131회에 달한다. 여기에 시설비, 인건비, 홍보비 등 가학폐광산 관련예산은 담당부서인 테마개발과 전체 예산 13억2천여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