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김승복)의 제78회 정기연주회 '2016 송년음악회'가 오는 12월 15일 저녁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롭게 밝아 올 2017년을 기다리는 마음을 담았으며, 바이올린 신동인 고소현의 협연과 타악그룹 진명의 협연, 성악가 이종융, 김혜진의 협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는 올해로 3주년을 맞이하는 광명심포니 서포터즈들을 위한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예매는 12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다. 공연문의는 02-2690
경기도교육청이 여성가족부 주관 ‘2016년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에 선정돼 25일 기관표창(우수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여성가족부는 폭력예방교육 기관 평가에 있어 2015년 폭력예방교육 기준점검 90점 이상 상위기관 전국 12,108개 기관 중 현장점검과 서면심사평가 등 폭력예방교육의 실적 우수성, 차별성, 파급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16개 우수기관을 선정하였다.도교육청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에 더욱 힘써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폭력 없는 건강한 조직 문화
광명시는 김장철에 쏟아지는 채소류 쓰레기를 한시적으로 일반쓰레기 종량제 규격봉투에 담아 배출할 수 있도록 12월 17일까지 특별처리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이번 조치는 다량으로 배출되는 김장쓰레기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배추, 무, 파 등 채소류를 일반쓰레기 종량제 규격봉투인 50ℓ, 100ℓ를 사용해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배출시 노끈이나 흙 등의 이물질을 제고해 부피를 줄이고, 물기를 꽉 짠 후 버려야 한다.시는 이 기간 동안 단속반 2개반(6명)을 편성해 쓰레기 종량제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것에 대
경기도인재개발원은 3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올해 마지막 렉처콘서트 ‘겨울나그네의 오페라 여행’을 진행한다. 렉처(Lecture)콘서트란 책과 음악, 영상 등 예술과 인문학을 융합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교육하는 경기도인재개발원 ‘인문학 광장’ 사업의 일환이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이번 공연을 마지막으로 올해 총 8차례의 렉처콘서트를 마무리한다.11월 렉처콘서트는 이탈리아의 오페라 작곡자 G.도니체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으로 꾸려진다. 이번 행사는 하만택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성악과 교수의 해설과 함께 코리아
경기도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4일 수원 경기도청사 앞 오거리에서 희망 2017 나눔 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입니다’를 슬로건으로 252억4천만 원을 목표로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사랑의 온도탑은 목표 모금액의 1%인 2억5천만 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 온도계 모양의 구조물로 이를 통해 모금액 및 모금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241억 원의 모금액을 목표로 242억 원의 성금이 모여 100.5도
학교급식현장의 문제와 해결책은 무엇인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23일 경기도 학교급식관련 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친환경학교급식 경기도운동본부, 참교육학부모회 경기지부, 경기친환경농업인연합회, 경기영양교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광역급식지원센터 설립과 2,3식 급식 추가인력배치, 급식시설 현대화 등 학교급식관련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박승원 의원은 “조리종사원 처우개선과 급식비에서 인건비를 분리 지원하는 방안, 학교급식안정화
광명경찰서(서장 이명균)는 지난 22일 구름산초등학교 앞에서 교직원, 경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3월부터 하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광명시 24개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매주 열린 이 캠페인은 학교주변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개선해 안전하고 즐거운 통학길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참석자들은 "어린이들은 조그만 부주의에도 교통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운전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광명시와 ‘KTX광명역 교통·물류 거점 육성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22일 KTX광명역 대회의실에서 ‘유라시아대륙철도 시대의 KTX광명역 활용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통일을 대비해 KTX광명역의 유라시아대륙철도 출발역 지정과 철도를 포함한 교통망 확충, 유라시아대륙철도 연결 기반 조성, KTX광명역 교통·물류 거점 육성 및 대응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에서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김경석 공주대 교수는 ‘광명역의 위기와 대응방안’에서 “특별관리
대한흙사랑봉사회(회장 유익형)은 지난 19일부터 20일 ‘제7회 나눔은 희망! 2016 이웃사랑실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유기농 채소로 담은 김장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광명시립행복나눔레스토랑, 금강정사 행복한 밥상, 참편한 노인요양센터, 라마의집 등에 전달됐다. 유익형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다가올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는 구급활동중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를 활용해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등 11명에 대한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21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환자가 병원 도착 전에 심전도 및 의식을 회복해야 하며 의식 회복 후 72시간 이상 생존해야 하며 현장 출동한 소방대원의 적절한 응급처치 과정을 재난안전본부에서
"내가 이 나라의 주인이다. 박근혜는 퇴진하라"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가 오는 25일(금) 오후 6시 철산상업지구 문화광장에서 열린다. 광명시시민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날 집회는 철산역에서 광명사거리까지 가두행진을 벌일 예정이다.
광명시의회(의장 이병주)가 21일부터 올해 마지막인 제221회 광명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3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조례안 등에 대한 심사와 함께 행정사무감사, 201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내년도 광명시가 편성한 예산안은 올해보다 7.3% 증가한 6685억원(일반회계 5296억원, 특별회계 1389억원)이다. 주요사업으로는 구도심 전신주 지중화사업 50억원, 종합장사시설건립 광명시 부담금 30억6천만원, 가학산근린공원 조성사업 14억원, 배드민턴 전용구장 신축 19억원, 관내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지연)는 19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 3층 실내 햇빛광장에서 광명시 중소기업 비즈니스 엑스포에 참가했다. 광명시 기업경제과에서 주관하고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에서 주최하여 지역 상생과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대기업이 마련한 일종의 커뮤니티 행사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는 올해 상반기부터 비즈니스 엑스포행사에 적극 참여하면서 지역 내 저소득, 차상위계층, 수급자들이 근로를 통해 생산한 생산품들을 직접 홍보, 판매를 중심으로 제품을 알려왔다. 이번 엑스포에 내놓은 제품은 참여주민이 직접
김승남, 한길룡, 김달수 경기도 연정위원장은 17일 제2차 간담회를 갖고 2017년 본예산에 연정합의 288개 정책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연정위원장과 소관 실국간 주요업무 협의회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연정 정책사업에 대한 쟁점사항 점검과 함께 연정 정책과제의 구체적 실현방안을 집행부와 논의했다.연정위원장은 도의회와 집행부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연정과제의 구체적 실천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신설⋅운영 중인 제도로 연정과제에 대해 설계 단계부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김경표)은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 간 안산 경기도평생대학 창의인성센터에서 ‘길(GILL) 찾기 학교 밖 청소년 캠프’를 진행한다. ‘학교 밖 청소년 캠프’는 자연 속 야외활동으로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고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또래 간 소통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참가 대상은 도내 소외계층 청소년 60여 명이다.캠프는 크게 ▲만남의 장 ▲화합 및 발견의 장 ▲친교 및 힐링의 장 ▲심신 단련의 장 ▲도전 및 단합의 장 등 5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만남의 장에서 오
경기도가 내년에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도내 31개 시군 주택가, 재래시장, 상가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소화전 4,430개를 신규 설치한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소방용수시설(소화전) 보강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내년에 87억4,925만 원의 예산을 들여 소화전 4,430개를 설치할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도시가 복잡해지면서 일부 주택가와 상가 등은 소방차량의 신속한 현장접근이 어렵고, 다량의 소화용수를 필요로 하는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펌프차량과 물탱크 차량 중심의 화재진압 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소
광명시의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2016 지역문화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지역문화대표브랜드 대상은 지역과 도시단위 문화사업 중 우수 브랜드를 선정, 지원함으로써 지역문화 발전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전국 최초로 업사이클을 주제로 한 전시와 공연, 교육을 진행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난해 6월 광명자원회수시설 홍보동을 리모델링해 개관한 이래 1년여의 시간 만에 시민들과 함께 기획 전시, 체험 교육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순재)은 17일부터 2일간 경기도농업기술원내 곤충자원센터에서 ‘2016년 곤충산업 세미나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민들의 곤충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곤충산업 홍보를 통한 다양한 수요층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전시관은 ▲천적곤충 홍보관 ▲유용곤충 홍보관 ▲정서학습애완곤충 전시관 ▲식⋅사료용 곤충 전시관 ▲곤충시식관 ▲교육체험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천적곤충 홍보관에는 일반무당벌레, 노랑무당벌레, 어리줄풀잠자리 등의 천적곤충이, 유용곤충 홍보관에는 DMZ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인 왕은점표
대한민국 최초의 평생학습도시인 광명시의 평생학습시스템이 세계 평생학습도시의 주목을 받았다. 양기대 시장은 11월 15일과 16일 양일 간 중국 항저우 드래곤 호텔에서 세계 학습도시 시장 및 부시장, 유네스코 평생학습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회 유네스코 학습도시연합 국제회의’에 참석해 광명시의 시민주도형 평생학습 시스템 등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광명시는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개념조차 없던 1999년 3월 9일 대한민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했으며 현재는 한국에서 145개
광명시는 9일 철산동 상업지구내 마사지업소의 불법 의료행위와 선정적 간판에 대해 경찰과 합동으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했다. 현재 철산상업 지구 내에는 20개소의 마사지업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들 업소는 의료법에 의거 안마시술소에서만 할 수 있는 안마, 마사지 등의 의료행위를 허가 없이 불법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선정적 문구의 간판 등 유해 광고물로 인근 지역주민의 민원이 자주 발생했다.학원주변 청소년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행정지도 및 계고를 실시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