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철 사업을 두고 광명시와 시민단체협의회(이하 시민협)가 대립하고 있지만 그 해결점이 보이지 않는다. 싸움을 지켜보는 나 같은 사람으로서는 시는 뭔가 구린 게 있고 시민단체는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것처럼 보인다. 시민공청회도 해결책을 모색하지 못하고 양측이 항상 같은 주장만 되풀이한다. 이런 감정싸움에 힘을 쏟는 게 안타깝다. 나는 개인적으로 경전철이 필요하다고 본다. 역세권, 소하택지개발, 철산주공아파트 재건축, 신촌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으로 인구와 교통량 증가는 당연히 예상되며 이에 대한 대책을 빨리 세워야 한다. 민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