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사)전국지역신문협회 경기도협의회> (사)전국지역신문협회 경기도협의회(이하 ‘전지협’) 박경국 회장(용인뉴스 대표)은 27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이하 ‘의장협의회’) 김기정 회장(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방문해 상호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전지협 경기도협의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33개 지역신문을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소식을 가장 먼저 전달하면서 바닥 민심을 제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장점을 가진 매체들로 구성된 단체다. 

박경국 회장은 김기정 회장에게 “지역신문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에 올바른 정보를 전달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지역의 골목골목을 다니면서 지역주민들의 애환을 담고 궁금한 점을 보도하는 지역신문이 중앙지의 배부량보다 월등히 앞서는 등 지역에서는 경쟁력있는 매체”라고 강조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경국 전지협 경기협의회장, 김기정 경기시·군의장협의회장
사진 왼쪽부터 박경국 전지협 경기협의회장, 김기정 경기시·군의장협의회장

김기정 회장은 지난 7일 성남에서 열린 경기도 시ㆍ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제15기 회장으로 합의 추대되면서 2년간 의장협의회를 이끌게 되었다. 김기정 회장은 경기도 시ㆍ군의회 의장 가운데 최다선인 5선 의원이다.

김기정 회장도 “지역을 꼼꼼하게 커버하면서 지역의 소식을 가장 먼저 전달하는 지역신문은 의정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지역 주민들과 밀착된 소식을 자주 보면서 관심을 갖게 되면 의원들도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박경국 회장과 김기정 회장은 앞으로 전지협 회원사와 의장협의회 간에 상호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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