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전통시장 지원사업 최종 선정...3개 시장 40억 지원

광명지역신문> 경기 광명갑 임오경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광명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지능형(스마트)전통시장·상점가연구개발(R&D)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임오경 의원
임오경 의원

이 사업은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특성에 맞춘 정보통신기술(ICT) 지원으로 미래시장을 설계하고 지역경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 24개 전통시장이 응모하여 1, 2차 심사후 광명전통시장을 포함한 3개 시장이 최종 선정됐다.

광명전통시장은 '전통시장 디지털 융합 및 지속가능한 자생력 향상을 위한 온고지신 플랫폼 개발'을 연구개발과제로 제출했다.

지원 규모는 3개 시장 총 40억 규모로 운영/관리, 물류/유통, 편의/안전 분야 등 현장적용 가능한 종합 맞춤형 서비스를 대상으로 2년간 지원하게 된다.

임오경 의원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와 경쟁하려면 디지털, 비대면 시스템 구축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는데,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스마트전통시장·상점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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