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광명 지역 내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

							임오경 의원(가운데)이 개봉교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임오경 의원(가운데)이 개봉교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임 의원은 특히 가장 많은 피해가 접수된 광명동과 목감천 주변 거점지역에 소방차와 소방관 배치를 경기도와 소방재난본부에 긴급 요청하고, 광명전통시장과 새마을시장 내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임 의원은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기도, 광명시와 빠르게 대처해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가하천으로 지정된 목감천의 빠른 정비와 저류지 확보로 100년 빈도의 폭우에도 안전한 광명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에는 지난 8일부터 10일 새벽까지 503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370여 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집중호우로 범람한 목감천
집중호우로 범람한 목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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