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6동 식곡마을 경로당의 김명석 회장이 지역내 저소득층 홀몸어르신을 위해 백미20kg 20포를 25일 광명6동 주민센터에 기증했다. 김 회장은 식곡마을 통장으로 재직하던 때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증해 오고 있다. 광명6동은 기증된 백미 20포를 이달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배분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에서 쌀을 필요로 하는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꼭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인철 광명6동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에 앞장서 줘 감사하고, 기탁받은 백미는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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