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형 회장 "행복한 공동체 만드는데 앞장서는 단체 되겠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대한흙사랑봉사회(회장 유익형)가 직접 농사지은 유기농 농산물을 7일 광명사랑의집,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대한흙사랑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땀 흘려 키운 감자, 오이 등 유기농 야채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진다.

대한흙사랑봉사회는 ‘미래를 위한 즐거운 투자, 흙을 사랑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땅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농사를 지어 광명시 관내 복지관, 어르신 무료경로식당, 장애인단체 등에 농산물을 전달하는 봉사를 10여년 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유익형 회장은 “정성스럽게 농사를 지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면서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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