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현 의원, HAPPY 청소년 ‘학교밖 배움터’ 정책 리모델링 간담회 개최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HAPPY 청소년 ‘학교밖 배움터’ 정책 리모델링>이란 주제로 3월 3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안희정캠프에서 밝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추구한다는 '안희정과 함께하는 ‘HAPPY 캠페인’의 일환이다.

'HAPPY'는 '안희정과 함께 하면 행복하다'는 의미와 함께 △위로와 치유에 초점을 맞춘 힐링(Healing) △안 지사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어트랙티브(Attractive) △참여형 전략을 나타내는 파티시페이트(Participate) △긍정을 의미하는 포지티브(Positive) △젊음을 홍보하는 영(Young) 등 다섯 가지 구상을 한 단어로 축약한 '포지티브' 캠페인이다.

안희정캠프를 지원하는 국회의원 정재호, 백재현, 조승래, 김종민의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학교밖 청소년’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확보 및 향후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미래 인재인 우리 청소년에 대한 전반적인 제도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번 간담회는 검정고시 출신의 유승아 웹 디자이너, 김민재 ㈜에어로타임즈 대표의 발제를 시작으로 송영광 여성가족부 학교밖청소년지원과 사무관, 이상화 대안교육연대 사무국장, 박창남 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 최윤정 관악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이 패널로 참석하였다.

안희정 캠프의 좌장인 백재현 의원(경기 광명갑)은 “획일화된 정규 교육과정을 선택하지 않고 학교밖으로 뛰쳐나온 ‘학교밖 청소년’들의 절반이상이 다양성이 인정되는 창의적 대안교육 및 검정고시에서 잘 배워, 4차산업혁명의 주역이 될 것이라며 이들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교육개혁이 시급하다. 국가대개혁 중 교육개혁이 가장 시급하다”고 간담회 개최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학교밖 배움터 정책 리모델링’ 간담회에서 발제, 토론으로 논의된 내용은 안희정캠프 및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에 전달되어, 향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의 청소년정책 및 교육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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