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3월 1일부터 KT내비 이용 시 발생하는 데이터 요금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로써 KT 고객은 최신 지도가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스트리밍 지도를 포함해 미리 출발 시간을 예측 하는 ‘타임머신’, 헷갈리는 도로 진출입로에서 제공되는 ‘교차로 실사 사진 뷰’등 데이터 소모가 큰 기능들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데이터 요금 무료화와 함께 신규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3월 1일부터 한달 동안 KT내비를 신규로 다운받고, 사용하는 KT고객 가운데 1000명을 추첨해 주유권을 지급한다. KT 내비의 하루 이용자는 주말 기준 약 70만명이며, 월 이용자는 300만명에 달한다. 안드로이드 폰은 원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아이폰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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