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6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평가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새일센터 사업 평가는 전국의 새일센터 운영 현황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이번 평가는 17개 시·도와 131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도는 사업수행역량, 상담서비스, 직업훈련 및 인턴운영, 취업성과 및 사후관리 등 6개 영역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우수 광역단체로 선정됐다. 이어 시흥산단형 새일센터, 안양 새일센터, 고양 새일센터가 우수센터로 선정됐으며, 이 외에도 공무원 1명, 새일센터종사자 1명, 민간기업 1개소(시흥시 정수기업) 등 7명이 기관 및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새일센터는 출산,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종합취업지원기관으로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지정·관리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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