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경기 광명시에 소재한 철산한신아파트(1,568세대)가 안전진단을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주택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월말부터 시작한 안전진단 중간발표결과 12개 동 대부분 B~C등급(79점~81점)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측은 11월 말 광명시로부터 안전진단 최종결과 통보가 있을 것으로 보고, 도시계획심의와 건축심의 준비에 착수했다.

조합은 이를 위해 교육환경, 친환경, 교통, 재해 관련해 다음 주 초 대의원회의를 통해 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고, 5~6개월이 소요되는 도시계획 및 건축심의를 바로 광명시에 접수할 방침이다.

한편 조합은 '행위허가 동의 75%'를 충족시키기 위해 '조합 미가입세대'를 대상으로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조합 가입률은 75%이며, 조합은 이를 80~85%까지 끌어올리는 홍보작업을 내년 상반기까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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