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는 11일 고등학생 소리꾼 고예지 양을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고예지 양은 2021년 8월 방영된 인간극장 ‘널 위해서라면’ 편에 출연, 희귀병으로 투병 중인 어머니 김명희 씨와의 애틋한 사연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에서 배우게 된 판소리에 재능을 보이기 시작한 고예지 양은 2019년 대한민국 춘향 국악대전 판소리 중등부 최우수상, 제20회 박동진 판소리 명창 명고대회 판소리 중등부 우수상을 수상하며 판소리 명창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예지 양은 앞으로 2년간 광명시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시의 각종 축제 및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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