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익 당선자
▲ 이병익 당선자

자산규모 1조원에 달하는 광명농업협동조합의 새 조합장으로 이병익 후보가 당선됐다.

박진택 조합장이 지병으로 별세하면서 지난 4일 치러진 광명농업협동조합 조합장 보궐선거는 총 1912명 중 1571명이 투표해 82.1%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기호 2번 이병익 후보는 467표를 획득했으며, 그 뒤를 이어 서효석(388표), 강한균(383표), 이억선(332표) 순이었다.

이병익 당선자는 1956년생(만60세)으로 홍익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전)광명농협 비상임감사, (전)상성화재 강서지점 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병익 당선자는 "저와 생각이 달랐던 목소리를 명심해 소통하고 협력하며 조합원들의 권익을 증대하고, 광명농협을 최고의 농협으로 이끌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병익 당선자의 임기는 故박진택 조합장의 잔여임기인 2년3개월이다.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