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 첫날, 오전 9시 정각에 1초를 더하는 윤초가 시행된다. 지구 자전으로 인해 발생한 시간 오차를 줄이기 위한 윤초는 프랑스 파리 국제지구자전-좌표국(IERS)의 공표에 따른 세계협정시 기준으로 전 세계적으로 동일한 시간에 시행된다. 세계협정시로는 2016년 12월 31일 오후 11시 59분 59초, 우리나라는 1월 1일 오전 8시 59분 59초에 해당한다. 휴대폰은 윤초가 자동적용되며, 일반시계는 1초를 더 늦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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