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는 9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주년 소방의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은 소방활동 홍보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사진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각종 현장활동 및 소방행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청장, 도지사 표창 등 모두 43명의 소방관, 의용소방대원, 시민 등이 표창을 받았다. 김 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광명소방서는 언제나 묵묵히 시민곁을 지키는 든든한 119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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