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산하시설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가정으로 찾아가는 위기청소년 맞춤형 복지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박순덕)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물적자원을 발굴하여 광명시 청소년안전망을 확대해왔으며,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경제적 위기에 처한 가정의 위기청소년을 위해 ‘비대면 가가호호 찾아가는 : 문고리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연계 지원하는 자발적 참여조직인 ‘1388청소년지원단’의 김동주 단장과 단원들이 지역사회 청소년 심리지원 활동에 참여했다.

가가호호 찾아가는 ‘문고리 아웃리치’ 심리지원을 받은 한 보호자는 “지원해 주신 생필품 세트를 잘 받았다"며 "힘든 시기에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 서일동 대표이사는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자 마련한 가가호호 찾아가는 ‘문고리 아웃리치’가 관내 위기청소년과 보호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1388 청소년지원단’ 활동 및 참여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809-2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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