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업사이클에 대한 인식 제고와 발상 전환을 위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 ‘리플레이 메이커 시즌3’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리플레이 메이커’는 폐품을 활용한 악기 제작과 공연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업사이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창작공연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11월 6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2월 4일까지 총 6회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예술 강사의 지도 아래 오리엔테이션과 재료탐색의 시간을 갖고, 오브제 다자인 및 제작, 리듬 찾기, 움직임 탐색, 합주하기, 무대구상하기의 과정을 거쳐 마지막 날인 12월 4일에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전시장에서 공연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게 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3만원이며, 참가자 모집은 광명시내 13~18세 미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1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홈페이지(http://gmupcycle.modoo.at/)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gmupcycle@naver.com)로 보내면 되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참가자 40명을 선정해 11월 1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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