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소상공인들의 요청으로 당초 9월보다 3개월 앞당겨 6월부터 도입하기로 하고 가맹점을 모집한다.

배달특급은 배달앱의 독과점 체제 개선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을 돕고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 개발한 플랫폼으로 지난해 12월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배달특급은 소비자에게 높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1%의 중개수수료만을 받는다. 가맹점 역시 광고비가 없고 중개 수수료 1%를 내면 된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등 외부결제 수수료는 매출 구간에 따라 0.5%~2.5%이다.

가맹점 신청 대상은 광명시 관내 외식업 매장을 운영하며 배달을 병행하는 업체로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메뉴판, 대표메뉴 이미지 파일을 첨부해 경기도 주식회사 누리집(https://www.kgcbrand.com)또는 배달특급(https://www.specialdelivery.co.kr) 에서 신청하면 된다.

가맹점 신청 관련 문의는 배달특급 고객센터(1599-9836)로 전화하면 된다. 가맹점은 상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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