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한마음 2010봉사단(회장 박병윤)이 지난 9일 국민체육센터에서 다문화, 북한이탈,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무료 의료 봉사를 펼쳤다. 진료과목으로는 내과진료, 암검사(갑상선, 전립선, 자궁암, 유방암 등), 혈액검사, 초음파(간, 신장), 치과, 안과, 한방치료, 이․미용 등이었으며, 특히 올해는 X-레이 촬영차까지 동원됐다. 이날 다문화가족 및 취약계층 130명이 진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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