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지역위원회가 18일과 19일 양일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 현장의 애로사항을 긴급 점검하는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민생현장 점검에는 민주당 광명갑 위원회 임오경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영준, 정대운 경기도의원, 한주원, 이주희, 이일규 광명시의원 등이 함께 했다.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지역위원회 임오경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영준, 정대운 도의원, 한주원, 이주희, 이일규 시의원이 18, 19일 이틀간 코로나19 민생현장을 찾아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임오경 국회의원은 광명시 소상공인연합회, 광명전통시장, 새마을시장을 차례로 들러 정부의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이 원활하게 지원되고 있는지 현황을 점검하고, 사각지대에 놓여 지원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광명시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현장실사를 통해 지원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의원과 시의원들은 광명갑 지역(광명동, 철산동)의 카페, 노래방, 헬스장, 체육입시학원 등 18일부터 집합제한이 일부 완화된 시설들을 방문해 자영업자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임오경 국회의원은 “정부도, 국민도 처음 겪는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본연의 자리를 지켜주신 소상공인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청취한 고충과 정책의 사각지대는 중앙정부와 집권여당에 전달해 즉각적으로 수정‧보완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광명지역신문, JOYGM

장성윤 기자  jsy@joyg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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