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 고영훈 저자 강연회 열어

광명시 중앙도서관은 8일 오전 ‘인공지능 시대의 우리 아이 창의성 뇌교육’이라는 주제로 저자 초청 특별강연회를 열었다. 강연회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됐던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해 자녀 양육법을 같이 고민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자녀를 둔 광명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뇌과학전문가인 고영훈 강사는 인공지능이 부르는 직업의 변화와 미래의 취업과 창업에 대해 이야기하며, 창의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창의적 두뇌개발을 위한 독서의 중요성과 부모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설진충 중앙도서관장은 “인공지능 시대에도 독서가 중요하다”며 “어린이의 독서진흥은 물론 미래시대 대비를 위한 지식정보 문화복합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