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이 1일 신년사를 발표했다.  박 의장은 “12명의 의원들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노력했지만 미흡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며 “신뢰받는 광명시의회 구현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열정으로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이어 박 의장은 “뉴타운, 재건축, 구름산지구, 하안2지구공공주택,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광명문화복합단지 등 광명시는 새로운 발전과 도약의 기로에 서 있다”며 “지금 시간을 허비하면 우리는 예전의 낙후된 도시로 도태될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갖고 향후 2~3년간 미래를 위해 모두 치열하게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의장은 “과거의 미흡하고 잘못된 행정은 바로잡아 광명시가 내실 있게 성장하는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치의정, 공감의정, 현장의정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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