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이동현 정책위원장(시흥4, 경제노동)은 30일(수)  경기도청 신관4층 상황실에서 열린 “대기업-중소·중견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경기도-삼성전자(주) 업무협약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간의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스마트 공장 구축, 기술이전, 판로개척 등을 추진해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스마트한 작업환경 조성 △ 우수기술 공유마당 조성 △우수기업 판로개척 지원 등 3개 분야 총 7개 사업을 추진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동현 위원장은 “경기도가 글로벌 기업인 삼성과 스마트 공장 구축 및 상생협약을 맺은 것은 지방정부 차원에서 처음 있는 일로 매우 의미 있고 뜻이 깊다"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에서도 협약에 따라 이후 진행되는 사업이 잘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글로벌 기업들과 도내 중소·중견기업이 상생 발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현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재명 지사,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 이은주 도의원, 중소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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