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지난 21일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해 백재현 전 국회의원을 제4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출연, 운영하는 공동연구기관으로 2011녀 개원 이래 지방재정 확충과 지방 발전을 선두하는 연구기관이다.

백재현 이사장은 제18회 세무사고시 출신으로 광명시장(민선 2,3기), 국회의원 3선(18,19,20대), 제20대 국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국회 자치‧분권‧균형발전 포럼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백재현 이사장은 “국가경쟁력은 지역경쟁력의 합”이라며 “지방재정 확충으로 지방방부의 경쟁력을 강화해 국가경쟁력으로 이어지도록 주춧돌을 놓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