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자율방재단은 여름철 미국선녀벌레 확산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5일 도덕산 자연공원을 집중 방역했다. 광명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14일과 15일에도 등산객들을 위해 구름산과 도덕산 등산로 주변 미국선녀벌레 병해충 방역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에는 광명7동 자율방재단을 주축으로 50여 명의 광명동 자율방재단원이 합세,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여가 및 건강관리 등을 목적으로 도덕산 자연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방역을 주관한 강순호(남, 51) 광명7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명동 자율방재단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땀 흘려 방역했고, 도덕산 자연공원을 쾌적하게 바꿀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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