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제13대 광명문화원장 선거에 윤영식 현 광명문화원 부원장이 단독 출마했다. 광명문화원 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입후보자 심사 결과 윤영식 부원장이 단독 후보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윤영식 광명문화원장 후보 / 광명문화원 전경
윤영식 광명문화원장 후보 / 광명문화원 전경

광명시 등에 따르면 광명문화원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원장 후보 등록을 받았으며, 안성근 현 광명문화원장과 윤영식 부원장 등 2명이 후보 등록을 했으나, 안성근 원장은 제출서류 미비로 자진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영식 후보는 1965년생으로 광명시학원연합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광명문화원 부원장, 광명시 민주평통자문위원, 철산3동 주민자치회 위원, 광명시 축제위원, 경기학원 공제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영식 후보는 오는 12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화원내 문화극장(공연장)에서 선거인 과반수 투표와 투표자 과반수 찬성을 얻으면 원장으로 선출된다.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2025년 1월까지 4년이며, 2회 연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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