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원은 제25회 오리문화제 ‘과거에서 미래를 묻다. 오리대감의 효와 충효사상’을 맞이하여 오는 5월 20일(금) 오후 4시 광명문화원 극장에서 이원익 사상 토크콘서트 ‘청백리 이원익과 충효사상’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백리로 유명한 오리 이원익 선생님의 충효사상을 바탕으로 조선시대의 충효사상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송재민 경기향토문화연구소 연구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조선시대 역사 전문가이자, <KBS역사저널 그날>의 진행자인 신병주 박사가 강연을 맡았다. 또한, 홍현수 중요무형문화재 제41호 가사이수자가 출연하여 오리이원익 시조와 효에 관한 시조를, 이진우 문화재보호재단 상임단원이 거문고연주를 통해 의미있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영희 광명문화원장은 “가정의 달인 5월에 오리문화제가 열리는 만큼 올해에는 오리 이원익 선생의 충효사상에 대해 꼭 강연회를 열고 싶었다”며 “청백리 사상으로 유명한 이원익 선생이지만, 충효사상을 실천하셨던 만큼 현재를 사는 우리들이 이원익 선생을 본받아 충과 효를 실천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광명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문의 2618-5800 / 898-9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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