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다니엘의 집(원장 김경희)이 지난 25일 10주년 기념행사와 잼 제조 작업장 오픈식을 개최했다. 성인 중증장애인들에게 전문적인 직업재활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다니엘의 집은 지난 2006년에 개소하여 기존의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생산하는 제과제빵 사업 등을 운영해 왔으나 차별화된 품목 등을 개발하여 과일 잼과 과일차를 생산 제조하는 잼 제조 작업장을 오픈하게 되었다.

김경희 원장은 “차별화된 과일 잼과 과일차를 생산 제조하여 장애인들에게 보다 많은 일거리를 제공할 뿐 만 아니라 타 생산품목보다 부가가치를 높여 더 많은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다니엘의 집에서 생산 판매되는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들의 직업재활사업과 급여로 사용되며 특히 우리 농산물을 식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제품주문 문의는 다니엘의 집(02-2611-0028/ 010-7474-0727)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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