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와 YBM 한국TOEIC위원회가 직장인 679명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현황'을 조사한 결과 '현재 자기계발을 하고 있다'고 답한 직장인은 36.7%, '자기계발을 계획 중이다'고 답한 직장인도 55.5%였다. 자기계발 이유는 '더 나은 직장으로 이직(45.7%)'과 '직무 전문가가 되기 위해(37.7%)'라는 답변이 가장 높았다.

연령대별로 20대 직장인은 자기계발 이유로 이직(53.9%)이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직무 전문가가 되기 위해(32.0%), 일을 더 잘하기 위해(31.3%)가 이었다. 30대 직장인 역시 이직(41.4%)과 직무 전문가가 되기 위해(40.3%)가 높았다.

반면 40대 직장인 중에는 '직무 전문가가 되기 위해' 자기계발을 한다는 응답자가 45.4%로 가장 높았고, '일을 더 잘하기 위해(39.2%)', '이직을 위해(36.1%)',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35.1%)' 자기계발을 한다는 답변이 높았다.

자기계발 과목으로는 '영어'(46.3%),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준비'(39.0%)였으며, 직무분야 전문지식 공부(33.1%). 취미특기 전문능력(26.7%), 제2외국어 공부(23.2%) 순이었다.

자기계발 방법 1위는 독학이 38.7%이었고, 동영상 강의 수강(26.0%), 오프라인 학원 수강(16.1%), 스터디/커뮤니티 활동(9.9%)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