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자율방재단(단장 구필회)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명시자율방재단은 광명시 전역을 광명권, 철산권, 하안권, 소하권으로 나눠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중심상가, 지하철역, 재래시장, KTX광명역 등에서 방역활동을 하는 한편, 주 3~5회 광명시 18개동 노인정, 어린이집, 유치원, 버스정류장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독과 방역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광명4동에서는 10개 단체가 참여하는 ‘코로나19 방역단’이 긴급 구성돼 4~5개조로 나눠 취약지역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꼼꼼한 방역활동을 펼쳐 주민들이 호응을 얻었다.

구필회 단장은 “방역작업을 하면서 소독제로 시민들이 손이 많이 닿는 출입구 손잡이와 버스장류장 의자 등을 소독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에 만전을 기해 광명에서 더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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