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기대 시장이 광명시민회관에 마련된 분향소에 방문해 헌화하고 있다.
▲ 양기대 시장이 광명시민회관에 마련된 분향소에 방문해 헌화하고 있다.

광명시는 故 김영삼 前 대통령의 장례가 국가장으로 거행됨에 따라 광명시민회관 소공연장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2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분향소는 24일 오전 7시 30분 개장해 26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25일까지는 07:30~22:00이며, 26일은 07:30~18:00이다.

양기대 시장은 시 간부들과 24일 오전 9시에 분향소를 방문해 헌화하고 조의를 표했다. 광명시는 장례기간 동안 고인을 애도하는 차원에서 각종 행사는 가급적 연기하거나 간소하게 운영하고, 직원들도 단정한 옷차림과 엄숙한 마음으로 근무에 임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조문을 원하는 시민은 분향소 운영기간 동안 분향소를 방문하여 준비된 국화로 헌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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