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광명도시공사의 2020년 제1회 공개‧경력 경쟁 채용 원서 접수 마감 결과 총 4명 모집에 513명이 응시, 평균 경쟁률이 128: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입 행정분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인 159:1을 기록했다.

김종석 사장은 “이번 경쟁률은 지난해 채용 경쟁률보다 더 높아진 것이 우리 사회의 청년 일자리 부족 현상에 대한 단면을 보여주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공공성 강화차원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차원에서 청년 및 실버세대를 위한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학력, 성별, 나이 제한 없는 신입 공채 3명을 포함한 총 4명의 직원을 선발하며, 필기시험 및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2월 13일(목)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향후 채용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공사 및 광명시청 홈페이지, 클린아이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