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회장 이영희) 임웅수 자문위원이 지난 12월 30일 평화통일기반구축과 국민통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의장)표창을 수상했다.

							임웅수(왼쪽) 민주평통 광명시협의회 자문위원이 대통령 표창을 받고, 이영희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웅수(왼쪽) 민주평통 광명시협의회 자문위원이 대통령 표창을 받고, 이영희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웅수 자문위원은 14기, 18기~19기 4년 4개월 동안 민주평통광명시협의회 문화예술분과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평화번영 한반도 통일기반구축 및 지역문화예술발전과 지역사회의 통일역량강화 및 국론결집 활동을 통하여 평화통일기반구축에 기여해왔다.

특히, 18기 문화예술분과위원장으로서 워싱턴협의회와의 청소년 교류사업인 청소년 평화공감 통일아카데미의 단장을 맡아 청소년들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심어주었고, 적극적인 통일홍보와 자문위원들의 참석률 제고를 통해 평화통일 여론 조성을 위한 국민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한 공적이 컸다.

한편 임웅수 자문위원은 오는 1월 17일(금) 오후 4시 백범 김구 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꿈 함께 가는 길'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 책에는 철 모르던 열 네살 들었던 꽹과리가 운명처럼 다가와 평생 국악인으로서 한 길을 걸어온 그의 삶의 궤적과 국악인들의 꿈을 함께 이루어가자는 의지가 담겨있다.

그는 경기도무형문화재 제20호 광명농악 인간문화재로서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 이사장, 대한민국농악연합회 이사장, 국악포럼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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