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자가 격리됐던 초등학생 등 4명이 모두 격리조치가 해제됐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5일 광문초 6학년 A군 등 일가족 3명이 접촉한 할머니가 최종적으로 메르스 음성판정이 받았다고 통보했다.

또한 영장실질심사를 받다가 메르스 의심환자로 자택격리된 40대 절도 피의자 B씨는 장모가 2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다시 구속될 처지가 됐다. 경찰은 B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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