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구본식 소장)는 24일 광명소방서의 역사를 기록한 "광명소방의 발자취"를 CD와 책으로 출간했다.

구 서장은 지난해 11월3일 부임해 올 8월 준비기간을 거쳐 4개월여 만에 발간하게 됐다. 그는 화재, 구조, 구급 등 바쁜 일과 중에 자료를 모아 편집했다. 이번 역사집은 광명시 소개와 부록편에 걸쳐 소방역사에 관한 각종 통계와 자료가 수록돼 있다.

또한 지난 제4회 전국평생학습축제 기간 중 소방서 주관으로 개최한 어린이 소방인형극 동영상이 CD에 수록돼 화재예방 경각심을 일깨우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광명소방서 발자취"는 오는 12월 전국 소방기관과 광명시 주요 기관, 단체에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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