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광명시 각 동에서는 기념식과 경로잔치 등이 성황리에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식전행사로 풍물패 공연, 레크레이션,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새마을부녀회 등 각 단체들은 정성스럽게 음식을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특히 광명1동은 무릎 관절이 아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음식을 나누고 말벗이 되었으며, 광명4동은 정영익(67) 어르신이 22세에 홀로 된 시어머니(91)를 46년간 지극정성으로 모시며 경로효친을 실천해 국민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 광명4동 정영익(67) 어르신이 경로효친 실천으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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