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상공회의소는 8일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을 내외빈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초대~4대 회장을 역임한 백남춘 회장은 이임사에서 "상공회의소 회장직을 물러나지만 앞으로도 명예회장으로서 신임회장과 집행부를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공업 발전을 위해 조력하겠다"고 말했다.

5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문영 회장(주식회사 문영엔지니어링 대표이사)은 "여러모로 부족한데 지역 경제계를 대표하는 광명상공회의소 회장직을 맡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는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3년의 임기 동안 상공회의소 본연의 역할을 다해 지역기업의 권익보호와 상공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