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9월 2일 안양시 노루표페인트 공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시민들이 악취와 눈 따가움 등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악취 피해 신고센터를 긴급 설치했다.

이번 신고센터는 9월 2일 오후 5시 20분경 경기도 안양시 박달동 소재 노루표페인트 에폭시 관련 시설의 증기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례를 접 받기 위해 설치됐다. 악취로 인한 피해로 병원치료를 받은 사람은 의사 소견서 및 영수증을 첨부해 거주지 주변 시청 환경관리과나 동주민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피해 신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환경관리과(02-2680-224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