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도전장 던진 문현수 정의당 시의원 후보 (광명4,5,6,7동,철산4동)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협이 되는 것은 외교안보상의 위기가 아니더라도 재난, 재해 여러 가지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당연히 대통령의 책임이고, 청와대의 책임이다. 누구에게 책임을 미루거나 할 사안이 아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이 하신 말씀입니다. 저는 이렇게 배웠고, 배운대로 실천하겠습니다.”

정의당 문현수 광명시의원, 그가 3선 고지에 도전하고 있다. 나선거구(광명4,5,6,7동,철산4동) 시의원 후보인 문 의원은 광명경실련 의정감시단 선정 ‘최우수 시의원’, 광명시청 공무원노조 선정 ‘베스트 의원’, 경기장애인인권포럼 선정 ‘장애인정책 우수의원’,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선정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우수의원’ 등 월등히 뛰어난 의정활동을 하며, 탄탄한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무상급식 조례, 시민인권조례, 성평등조례, 보육조례 등을 제정하며, 시민들의 인권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을 대변한 변호인이었다.

문 의원은 광명시의 잘못된 행정을 신랄하게 비판해왔다. 특히 그는 가학폐광산 개방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치적을 쌓으려는 전형적 안전불감증이라며 안전성이 검증될 때까지 개방을 전면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가학폐광산 갱내수에서 카드뮴이 검출되고 있습니다. 카드뮴에 오염된 물에 들어가지 못하게 해달라고 하니, 광명시는 카드뮴은 발암물질이 아니라는 말도 안되는 변명을 했습니다. 가학폐광산 내부 공연장 수용인원이 300명인데 소방시설도 제대로 없다고 하니까. 광명시는 법적으로 문화시설, 공연장 등이 아니므로 소방법상 기준이 없다고 말합니다. 무너질 위험이 있어 천정에 락볼트를 박는 공사를 하면서도 25만명이나 공사 중인 광산 안에 들아가게 했습니다. 일제 강점기 선조들이 노역에 시달리다 사망하거나 다친 슬픈 역사 현장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이상한 행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문 의원은 학교, 어린이집 등 급식제공시설에 일본 방사능 검사시스템 도입,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파견,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골목길 만들기, 전 광명시민 대상 자전거 보험체결 등 안전 공약을 내걸고 있고, 학자금 대출을 받고 있는 광명시 대학생 1만2천여명의 대출이자를 광명시가 대신 지원,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 어르신 독감예방주사 일반병원 접종 편의제공 등 실생활과 밀접한 약속을 하고 있다.

문현수는 비겁한 권력에 고개를 숙일 수 없다. 반칙하고 책임을 회피하는 권력을 눈감아 줄 만큼 비위가 강하지 못하다. 부정과 불의가 벌어져도 “그만둬라” “너는 뒤로 빠져 있어라”라고 아이들에게 비굴함부터 가르칠 수 없다.

불리해도, 불이익이 예상돼도 그 길을 마다하지 않고, 아닌 것은 “아니다”, 옳은 것은 “옳다”라고 말할 수 있는 광명시민의 변호인, 그가 광명에 있어서 참 다행이다!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