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실패할 때가 아니라 포기할 때 끝난다

라선거구 광명시의원으로 출마할 예정인 김철환 화가 제12회 개인전 '고목나무에 꽃 필 때'가 3일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그는 "2002년 시의원 낙선을 시작으로 도의원, 시장 선거에서 모두 낙선했지만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끝이 아니다"라며 "초심으로 돌아가 낮은 곳에서 시작해 하나씩 배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의 작품들은 고목나무에 꽃이 핀 것을 형상화한 것으로 '꿈은 실패할 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할 때 끝난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김철환 화가는 동국대, 동국대 대학원을 졸업(교육학 석사)하고, 광명시 문화예술심의위원, 광명시 등산연합회장, 광명시 시정책 자문위원, 대한민국 환경미술대전 운영위원, 글로벌 미술대전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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