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는 2013년 12월 3일부터 2014년 2월 18일까지 경기 광명․안양․군포, 서울 신촌․이태원․시흥동 등 상가점포(안경점 3개소, 나이키 의류매장 등 9개소), 오토바이 2대, 고가의 MTB자전거 5대 등 20회에 걸쳐 닥치는 대로 절취한 피의자 김모씨(남․52)를 구속하고 피해물품 375점(1억500만원 상당)을 압수했다.

                                                                                   ▲ 경찰이 압수한 물품
▲ 경찰이 압수한 물품
피의자 김씨는 광명시 철산로에 있는 '아이 OOO' 안경점에 인적이 드문 심야시간을 노려 전면이 유리로 된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 진열되어 있는 고급 선글라스 등 안경58점(75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경기 안양, 광명 일대 안경점 3개소 134점의 선글라스 등 안경을 절취했다.

또한, 광명 소재 한 '나이키' 매장에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해 남성 파카 15점(시가 236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경기 광명, 서울 신촌.이태원 등의 고가 의류매장 9개소에서 시가 3,300만원 상당의 의류를 절취하고, 범행 장소 이동 및 도주를 용이하게 할 목적으로 광명동 소재 'OO 오토바이' 가게 앞에 세워져 있던 오토바이(시가 400만원 상당) 2대, 경기 군포 등지에서 고가의 MTB자전거 5대(시가 2,800원 상당)를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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