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활동보고회 및 송년의 밤 열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회장 박종덕, 이하 민주평통)는 "2013년 활동보고회 및 송년의 밤"을 17일(화) 에녹스아카데미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양기대 시장과 손인춘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북한이탈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 박종덕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박종덕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언발란스팀의 섹소폰연주로 열린 이 날의 행사에는 박종덕 협의회장의 인사말, 시장의 축사,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되었고 만찬으로 마무리되었다.

박종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환 없이 이 자리에 마주 앉아 술잔을 기울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기쁨이다"며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고, 하루하루 즐겁게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주평통은 '북한이탈주민 사랑의 텃밭 가꾸기'를 통해 북한주민들에게 730평의 텃밭을 무료로 빌려주었고, '청소년 통일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DMZ접경지역을 탐방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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