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가정 30가구에 쌀 10kg씩 전달

                                                                                   ▲ 신일교회 김범 부목사가 쌀을 전달하고 있다.
▲ 신일교회 김범 부목사가 쌀을 전달하고 있다.
철산동에 위치한 신일교회(목사 배석찬)는 지난 17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보건복지부 산하의 독거노인지원센터로부터 추천받은 30가구의 독거노인들에게 쌀 10kg씩 각 가정으로 배달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년 행해질 계획이다.

신일교회는 이외에도 매년 4월 바자회를 열어, 각종 기증품과 직거래농산물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광명북중학교의 10명의 학생들에게 총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 배석찬 목사가 광명북중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 배석찬 목사가 광명북중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배석찬 목사는 "교회가 지역주민들과 어려움을 나누고, 섬김의 사명을 다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교회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고 편견을 줄여가는 노력을 쉬지 않겠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