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동 1336번지에 새로 들어선 광명소방서 신 청사 준공기념식이 15일 오전 11시 열렸다. 광명소방서는 총사업비 234억3천8백만원이 투입되었으며, 부지면적 8,265㎡(2,500평), 건축연면적은 4,823㎡(1,462평)다. 지하1층, 지상 3층이며, 지하에 기계, 전기실, 지상1층 소방차고, 사무실, 민원실, 구조대, 2층에 사무실, 체력단련실, 소회의실, 문서고, 3층은 구급실습, 상황실, 교육관, 식당이 배치됐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기념사에서 “도비 100%로 세계 최고의 소방서를 신축했다”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여야를 떠나 협력한 도의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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